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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지는 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외부로부터 귀 안쪽으로 들어오는 이물질 또는 감염을 막아주는 보호 역할을 하는 것이 귀지이며 외이도 피지선에서 생성되어 그 이물질이 귀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제거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물귀지 마른귀지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귀지 마른귀지
    물귀지 마른귀지

    귀지의 특성


    귀지는 크게 물귀지와 마른 귀지로 나뉩니다. 동양인은 대부분 마른 귀지를 가지고 있고 회백색이나 흰색으로 건조되어 탈락되기 쉽습니다. 마른 귀지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과정에 변화가 생겨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귀지는 조금 끈적거리는 귀지이고 뭉쳐지는 성질이 있어 귀 내부에서 뭉쳐 꽉 막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지를 제거할 때 조금 어려울 수 있고 보통 아프리카 또는 유럽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귀지의 농에 따라 총 2가지로 나뉘지만 마른귀지나 물귀지 모두 귀 건강에는 연관성이 크게 없습니다.

     

    귀지 제거 주기

     

    귀지는 쌓이는 속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년에 한두 번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외이도 피지선을 보청기가 자극을 하기 때문에 귀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년에 3-4회 정도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적절한 귀지 제거 방법

     

    대부분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하여 제거한다고 생각하지만 억지로 귀지 제거를 하는 경우 외이도가 긁혀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고막 손상 또는 외이도 염증을 초래할 수 있어 올바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귀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귀지는 음식을 먹을 때나 대화를 할 때 턱관절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레 귀지가 탈락이 되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귓속이 가려운 경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물귀지 마른귀지 차이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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