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빈대는 의류, 가방 등에 붙어 급격하게 퍼져 나가는 해충으로 주로 침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보통 동물, 사람의 피를 마시지만 흡혈 없이도 100일 정도 살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빈대는 완전히 박멸하는 것이 어려워 예방 및 방역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빈대 물린 자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확인방법
빈대 물린자국으로 알 수 있는데 빈대 물린 자국은 일렬로 길게 나타나거나 선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한곳에 집중되어 원형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 물린자국은 보통 일주일 내로 가라앉게 됩니다.
침대 이불이나 매트리스
침대 모서리, 매트리스 안쪽 등에 어두운 반점 흔적이나 적갈색 얼룩이 있다면 빈대가 서식하고 있는 환경일 수 있습니다.
빈대 흔적을 발견
바닥이나 침대 주변에서 탈피 허물이나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 등 흔적이 있다면 빈대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손전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캄캄한 방에 들어가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는 빈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빈대 물렸을 때 증상
빈대는 한 번에 수 방에서 수십 방씩 이동하며 계속 무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대에 물리면 빨갛고 평평하게 부어오르거나 송곳으로 피부를 찌른 것처럼 움푹 파이고 가렵게 됩니다. 가렵다고 긁게 되면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최대한 가려움을 참고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매하거나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 예방하는 방법
빈대가 집에 들어올 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빈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물품 등 집안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을 다녀왔다면 옷을 최대한 삶아서 세탁해야 합니다. 빈대는 열에 약해서 고온으로 삶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을 수시로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자주 청소를 하면서 집안을 구석구석 살펴보면 빈대 서식지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빈대 물린자국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