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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 침을 많이 흘렸다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이것은 입을 벌리고 잤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입을 벌린다면 심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잠잘 때 침 자주 흘리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잘 때 침
    잠잘 때 침

    잠잘 때 침을 흘리는 원인

     

    수면 무호흡증
    잠을 자면서 코를 골게 되면 코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지되거나 불규칙하게 숨을 쉬면서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지속되는 경우 숨쉬기가 어려워져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됩니다.


    코 질환
    축농증이나 비염과 같은 질환 때문에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서 수면 중 호흡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 호흡이 어려워지면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마시고 뱉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입 벌림이 지속되고 수면 중에 침을 흘리게 됩니다.


    만일 지속적으로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입을 통해 세균과 먼지가 들어와 구취가 발생하거나 턱관절이 틀어져서 부정교합이나 얼굴형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잠잘 때 침잠잘 때 침
    잠잘 때 침

    잠자는 자세
    수면을 취할 때 제일 올바른 자세는 손과 팔을 아래로 반듯이 쭉 피고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입니다. 그런데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내 몸에 비해 높은 베개를 베고 잘 때는 머리가 꺾이면서 자연스레 입을 벌리게 되면서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턱관절, 구강구조
    구강구조 부교합, 턱관절 틀어짐, 얼굴형 변형으로 수면 중 침을 흘리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교정을 통하여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구강질환
    잇몸병과 충치,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나 구강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침 분비가 지나치게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잠을 자면서 침을 흘리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자면서 침 흘림 예방방법

     

    코로 숨쉬기
    평소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의식해서 코로 숨 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적절한 수면 자세
    자면서 침 흘림을 예방하는 방법은 올바른 수면자세가 제일 효과적입니다. 엎드려서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중력의 영향으로 입을 벌려지게 되어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잠잘 때 올바른 자세로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잠잘 때 침잠잘 때 침
    잠잘 때 침


    지금까지 잠잘 때 침 자주 흘리는 경우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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