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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칼로리가 없는 음료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로 사이다, 제로 콜라 등 여러 종류의 무칼로리 음료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음료들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 가능한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제로 음료의 경우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여 만들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인공감미료들은 설탕의 100-600배의 단맛을 가져 여러 식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로음료가 만들어진 이유는 당뇨 환자들도 기존음료의 맛을 느끼며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로음료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음료 성분
제로음료 성분 중 아스파탐의 경우 1g 당 열량은 설탕과 동일하지만 단맛은 설탕의 200배에 달하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감미료들 중 주의해야 할 감미료는 말티톨입니다. 말티톨의 경우 당류는 없지만 당질이 높아 혈당 지수가 0인 다른 감미료들에 비해 30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로 음료라고 하더라도 말티톨이 포함되어 있다면 혈당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제로음료 부작용
제로음료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인공감미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과 신장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심한 경우 치매, 뇌졸중, 심장병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스파탐의 경우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치고 배고픔을 유발하여 폭식이나 체중 증가를 촉진시켜 당뇨와 비만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로음료 부작용을 피하려면 하루에 2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캔 이상 마시게 되면 제로음료 부작용처럼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제로음료 성분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