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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후만증 증상 확인

롤 정보 2024. 6.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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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는 우리 몸의 중앙에 위치하여 몸을 지탱해 주는 경추부터 시작하여 등을 지나 허리, 꼬리뼈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요추나 흉추가 구부러져서 밖으로 휜 변형이 발생했을 때를 척추후만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척추후만증 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후만증 종류

    1. 노인성 척추후만증

    - 노인성 후만증의 주요 원인은 척추 압박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약해지면서 변형이 발생하며 이로 인하여 통증이 발현되는데 이때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구부린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는 후만증을 악화시키고 퇴행성 변화를 더욱 촉진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2. 자세성 척추후만증

    - 청소년기에 잘못된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영양, 유전, 호르몬 등이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청소년기에 후만증이 나타나면 자세 교정을 하더라도 쉽게 바뀌지 않고 성장이 이어질수록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멈추더라도 척추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어 이차적인 척추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에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척추후만증 증상

    -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걷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은 등, 다리, 허리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계단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야의 각도가 아래로만 제한되어 보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척추후만증은 강직성 척추염이나 결핵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허리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심폐 기능이 저하되고 일어설 때 몸이 앞으로 굽는 등의 보행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종양이 발생하거나 하반신에 마비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니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척추후만증 진단방법

     

    - 척추후만증을 진단하려면 핵의학 검사, 골밀도, X-RAY를 진행하고 종양이나 하반신 마비가 의심될 경우 MRI, CT로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척추후만증은 골절이 발생하지 않았거나 거동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 물리치료, 보조기사용 등 적절히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척추후만증 증상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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