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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렷한 이유 없이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코피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지만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코피가 안 멈추는 증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피
    코피


    코피가 안 멈추는 이유

    코피코피
    코피

    코피는 콧속 점막의 혈관이 터져서 나는 것으로 누구나 한 번은 겪을 만큼 빈번히 나타나고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코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부위에 혈관이 가해지는지에 따라 출혈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대부분의 코피는 코 앞쪽 점막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이를 전방 비출혈이라고 부르고 점막이 얇아 경미한 충격에도 코피가 흐를 수 있습니다. 코 안쪽 깊은 부위에서 코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후방 비출혈이라고 하며 출혈량이 많은 편에 포함이 됩니다. 전방 비출혈은 젊은 성인이나 어린이에게 자주 나타날 수 있고 소량의 출혈이 반복되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방 비출혈의 경우 전방 비출혈에 비해서 지혈이 쉽지 않아서 코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고 코 점막에 외상이 가해진 경우에도 코피가 흐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를 파는 습관이 있거나 코를 습관적으로 만지는 경우 코에 자극이 가해져서 코피가 흐를 수 있습니다.

    코피코피
    코피



    실내 공기가 건조할 때도 코피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 점막이 메마르면 코 점막의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코에 염증이 있거나 흡연,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이유로 인해 혈관이 충혈되었을 때도 빈번히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피 날 때 지혈하는 방법

     

    코피가 나는 경우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아야 하며 고개를 앞으로 숙여 양쪽 콧볼을 누르면 지혈이 됩니다. 코에 휴지를 넣는 경우 점막이 손상되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평소 코피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환경이 혈관과 비점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 등 활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코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코 파기, 만지기 등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코피가 안 멈출 때 대처하는 방법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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